5월 10일,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4년 만에 부활한다. 시장은 이미 매물 33% 증가로 반응하는 중. 그런데 KB 부동산 보고서가 정말 주목하라고 한 건 그 다음이다. 보유세, 공시가격, 비거주 1주택 장기보유특별공제 - 하반기에 줄줄이 거론 중인 카드들. 1주택자도 안전지대가 아닌 이번 개편, 강·중·약 3가지 시나리오로 정리하고 매수·매도·갈아타기 행동 가이드를 내집(My.ZIP)의 각도에서 풀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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📚 내집(My.ZIP)의 KB 부동산 보고서 해부 시리즈
이 글은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2026년 5월 발표한 〈2026 KB부동산 보고서〉를 실거주자 시각에서 다시 읽는 3부작입니다.
D-2 - 5월 10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부활. 2주택자 +20%p, 3주택자 +30%p
보고서가 정말 주목하라고 한 건 하반기: 보유세·공시가격·장특공 카드 줄줄이 거론
1주택자도 안전지대 아님 - 비거주 1주택 장특공 축소가 검토 단계
7월 전후 발표 가능성 있는 개편안까지 "기다림이 곧 전략"
5월 10일이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4년 만에 부활한다. D-2. 시장은 이미 매물 33% 증가(서울 기준)로 반응하는 중이다. 그런데 KB 부동산 보고서가 정말 주목하라고 한 건 그 다음이다. 보유세, 공시가격, 비거주 1주택 장기보유특별공제 - 하반기에 줄줄이 거론 중인 카드들. 시나리오별로 정리한다.
1. 5월 10일 - 양도세 중과 4년 만의 부활
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5월 10일부터 다시 적용된다. 2022년 5월 한시적으로 유예된 후 4년 만이다.
2주택자: 기본세율 + 20%p 가산
3주택 이상: 기본세율 + 30%p 가산
적용 대상: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 매도
시장은 이미 반응하고 있다. KB 보고서에 따르면 시행일 직전 한 달간 서울 매물 33% 증가, 경기도는 28% 증가했다. 양도세 부담을 피하려는 다주택자들이 매물을 쏟아낸 결과다.
현장에서 보면 시행일 직전 매물이 풀리는 패턴은 매번 반복돼요. 다만 시행 직후 다시 회수되는지가 진짜 변수예요. 2022년 유예 직전에는 시행 후 2주 만에 매물이 다시 들어갔어요. 그런데 이번엔 다릅니다 - 회수해도 곧 도래할 보유세 부담이 기다리고 있거든요.
2. 보고서가 핵심 변수로 짚은 4가지
KB 보고서가 시장전문가·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, 다음 6개월간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정책 변수로 꼽힌 건 양도세가 아니었다. 하반기 거론 중인 다음 4가지였다.
각 카드의 의미는 이렇다.
보유세율 인상: 종부세·재산세 세율 자체를 올리는 카드. 가장 직접적이고 강력
공시가격 현실화: 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(현재 약 70% 수준)을 올리는 것. 같은 세율이라도 과세표준이 커져 부담 증가